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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이베이스, DW 분석 전용 DBMS 출시
한국사이베이스, DW 분석 전용 DBMS 출시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1.12.06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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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이베이스 김태영 대표이사.

한국사이베이스(대표 김태영)는 6일 데이터웨어하우스(DW) 전용 분석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제품인 ‘사이베이스 IQ 15.4(Sybase IQ 15.4)’를 출시했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이를 통해 금융권 신규 프로젝트를 비롯해, 공공, 제조 및 유통 등의 산업 분야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태영 대표이사는 국내 DW 시장의 전망에 대해, “내년 DW시장의 화두는 빅 데이터 분석과 실시" 분석이 될 것"이라며 "최근 SNS를 비롯해 새로운 정보 유입채널이 늘어나면서, 정보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비즈니스에 목적에 맞는 정확하고 분석적인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야만 기업 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스템(정보계)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분석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양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 전체 시스템을 증설한다면 매우 많은 비용 투자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런 측면에서 데이터를 보관하기 위한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전체 시스템이 아닌 최소한의 디스크(Disk)만 추가적으로 증설하여 활용할 수 있는 사이베이스 IQ가 그 해답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제품 매출이 굉장히 좋아 20%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서비스 분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10-12%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헀다.

한국사이베이스는 데이터 분석을 보다 세분화해 기업 분석 프로세스에 통합한 제품으로, ‘빅 데이터’ 분석을 위해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DBMS 솔루션인 ‘사이베이스 IQ 15.4’를 발표했다. 

특히 ‘사이베이스 IQ 15.4’는 빅 데이터 분석 및 실시간 분석에 특화된 사이베이스 IQ의 최신 버전으로, 플렉스큐(PlexQ: 조직 전체가 컴퓨팅 및 데이터 리소스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비즈니스 분석 정보 플랫폼) 기술의 분산질의 처리 성능이 강화되었으며, 하둡(Hadoop: 오픈 소스 기반 대용량 데이터베이스 검색 및 분석 프레임워크) 통합, 비정형 데이터 처리 등의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한국사이베이스의 ‘사이베이스 IQ’를 사용하는 국내 고객은 현재 150여 사에 이른다.

특히 내년에는 금융권 정보계 고도화 작업을 비롯한 신규 프로젝트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대규모 제품 발표 행사 및 산업별 타깃 고객 대상 세미나, 채널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파트너 발굴 및 파트너 지원책 강화 등을 통해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국내외 주요 솔루션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파트너 에코시스템 강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사이베이스는 자사의 내년 금융권 주요 사업 방향에 대해, 신규 사업보다는 기존 고객들의 추가적인 정보계 고도화 사업 진행 시에 자사의 IQ 15.4 도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폭증하는 데이터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고자 하는 실시간 분석에 대한 고객 수요에 맞춘 최적의 제품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할 방침이다.

과거처럼 빅뱅방식이 아닌 점진적인 업그레이드를 중심으로 하는 차세대 사업 진행하고 자사의 DBMS 제품인 ‘사이베이스 ASE’의 최신 버전인 15.7의 강화된 기능(성능/기능 개선 및 SAP ERP와의 통합)을 활용해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 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DBMS’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기업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MDM) 솔루션인 ‘사이베이스의 아파리아(AFARIA)’를 활용해 국내 모바일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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