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C 조사
EMC가 데이터 과학 커뮤니티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빅데이터와 데이터 분석이 결합할 경우 발생하는 기회를 활용하는데 있어 기업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선행기술들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밝혀냈다.
또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 경쟁우위 확보, 생산성 증대 촉진, 혁신의 추진 및 고객 통찰력 파악을 위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기업은 전체의 3분의 1에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바일 센서, 소셜미디어, CCTV, 의학 영상 자료, 스마트그리드 등에 의해 만들어진 디지털 데이터의 폭증은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툴들과 결합함으로써, 데이터로부터 가치와 통찰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 역시 폭발적으로 성장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 “빅데이터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비즈니스는 물론, 우리가 일하고 살아가는 방법 역시 전례 없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대용량 스케일아웃 스토리지, 차세대 분석 및 시각화 역량의 결합을 통해 빅데이터 시대에 가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기술은 이미 마련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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