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1:05 (금)
지경부, R&D 지원 사업 '서바이벌' 개념 도입
지경부, R&D 지원 사업 '서바이벌' 개념 도입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1.12.07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프트웨어(SW) 연구개발(R&D) 사업에 정부가 '서바이벌' 개념을 도입했다.

지식경제부는 4일 기존 '선지원·후 개발'이 아닌 '선 개발·후 지원' 방식의 SW R&D사업 2개 과제와 참여할 사업자 모집 공고를 냈다고 밝혔다.

선 개발·후 지원 방식은 지원 R&D사업에 다수의 연구 참여자를 참여시킨 뒤, 경쟁을 거쳐 최우수 팀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을 후불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서바이벌 개념을 도입했다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최고 기술만이 살아남는 '승자독식'의 SW특성을 반영해 개발완료 후 최종 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차등하게 연구개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번 R&D지원 사업의 대상 과제는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 N스크린 대응 뷰어 및 에디터 개발 △융합SW 소스검증용 정적분석 도구 기술 개발 등 이며 지원 금액은 총 60억 원이다. 지경부는 이번 후불 형 서바이벌 R&D 시범 적용 성과를 지켜보면서 점차 적용범위를 넓혀나간다는 복안이다. 세부 사항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www.keit.re.kr) 또는 산업기술지원 홈페이지(itech.keit.re.kr)를 참조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