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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모빌리티, 소셜·모바일TV 시청, 한국이 으뜸
모토로라모빌리티, 소셜·모바일TV 시청, 한국이 으뜸
  • 차종환 기자
  • 승인 2011.12.2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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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멀티미디어를 감상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한국 소비자들은 소셜TV와 모바일TV 사용에서도 글로벌 선두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토로라모빌리티의 ‘2011 미디어 소비 지표’ 조사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 소비자들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항상 연결돼 있기를 원하며, 언제 어디서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싶어한다.

지난 20년 간 가장 극적인 변화라 할 수 있는 TV 프로그램 시청의 컨버전스화는 바로 이러한 아시아 소비자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관찰됐다.

이번 조사는 홈 에코시스템과 소비자 엔터테인먼트 경험의 의미를 재정립할만한 다양한 주제를 다뤘는데, 전세계 모든 지역의 소비자들이 모바일TV, 소셜TV, 커넥티드 홈 서비스, 그리고 개인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이러한 서비스가 부가가치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줬다.

특히 올해 조사에서는 신기술 및 콘텐츠 소비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빠른 적응이 눈에 띄었다.

소셜TV의 사용은 2010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고, 스마트폰을 통한 TV시청은 7배 증가했다.

조사 대상 16개 시장 중에서 한국은 모바일TV의 사용이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국가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6%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고 답해, 아태 지역 중 두 번째로 클라우드 접속 서비스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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