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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휴대폰 시장 전부문 '1위'
삼성전자, 독일 휴대폰 시장 전부문 '1위'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6.15 11:2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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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이 독일 휴대폰 시장에서 '모든 부문 최고!' 평가를 받는 기염을 토해, 한국 휴대폰의 우수성을 유럽에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독일의 권위있는 휴대폰 전문잡지 '커넥트(CONNECT)'지 '6월호'에서 자사의 휴대폰이 품질 안정성과 서비스 만족도에서 노키아, 모토롤라 등 선진 경쟁업체들을 제쳤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평가 기관을 이용한 신제품 비교평가 결과에서 삼성 휴대폰이 모든 평가항목에서 모토롤라보다 앞섰다고 덧붙였다.

이번 커넥트지의 비교평가는 독일에서 판매되는 11개사 제품 중 사용기간이 2년 미만인 휴대폰을 평가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비자 2만명이 설문조사에 참가했다.

비교평가 결과에서 독일 전체 휴대폰의 AS율은 평균 20%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중 알카텔, 노키아, 사젬이 20%를 넘는 AS율을 보였고 지멘스, 소니, 모토롤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삼성은 2.3%로 나타나 독일에서 판매되는 휴대폰 중 가장 안정되고 신뢰성이 높은 제품으로 조사됐다.

또 서비스 평가부문에서 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4일 소요되는데 비해 삼성 휴대폰의 서비스 소요 시간은 7일로 가장 짧게 나타났다.

특히 커넥트지는 삼성의 SGH-S100과 모토롤라의 V700 휴대폰을 대상으로, 사용시간, 기능평가, 사용편리성, 성능평가 등 120여개 항목에 대한 전문 평가기관을 이용한 세부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에서는 삼성 휴대폰이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앞서며 "특히, 선명한 화질의 디스플레이와 선도적인 기능 장치가 파격적으로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업체별 A/S율 현황
=======================
업체명 A/S율(%)
=======================
알카텔 25.0
노키아 24.9
사젬 21.7
지멘스 18.7
소니 15.9
모토롤라 15.1
에릭슨 13.6
파나소닉 10.5
트라이엄 9.1
필립스 3.0
삼성 2.3
=======================


□업체별 수리기간
=======================
업체명 수리기간
=======================
소니 18일
노키아 14.8일
에릭슨 11.4일
지멘스 10.9일
알카텔 9.1일
모토롤라 8.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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