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올들어 5월까지의 누계 매출액은 1,143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과 경상이익도 각각 80억9,000만원, 경상이익 41억8,000만원으로 나타나 지난해 적자경영에서 벗어나 흑자경영으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실적호조는 GSM 제품의 품질 고급화로 중국 Blue sky사, Eastcom사 외 세계 다수의 바이어들에게 듀얼LCD폴더형을 주력으로 수출하고 중고가 전략을 구사, 수익개선을 실현한 데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맥슨텔레콤은 중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고급형 GSM GPRS 듀얼 폴더 휴대폰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중국 현지전략회의를 개최, 체계적인 중화권시장 공략 전략방안을 수립했다.
또한, 중화권 지역 내 맥슨 브랜드 제품 수출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가고 있다.
맥슨텔레콤 김현 사장은 "수출전문 기업으로서 GSM휴대폰 수출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달초 완공한 720평 규모의 덴마크 R&D 전용 연구소를 통해 GSM휴대폰의 핵심기술 확대, 3세대 Handset 개발 등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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