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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루슨트, 차세대 금융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 개최
한국루슨트, 차세대 금융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 개최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6.15 11:12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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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루슨트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4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차세대 금융 네트워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IP QoS, 재해 복구 센터용 광전송 시스템, 통합 성능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세미나에서는 기관 네트워크 관리자에게 새로운 솔루션 도입에 따른 비용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조와 향후 금융 서비스에 적합한 네트워크 모델이 제시됐다.

세미나에 소개된 루슨트의 IP QoS 제품 액세스 포인트와 스프링타이드는 라우터, QoS, VPN 기능을 하나의 장비에서 구현할 수 있는 제품들로, 백본과 액세스단을 안정적으로 연결해 엔드-투-엔드 QoS를 보장하는 멀티서비스 통합장비이다.

광전송 시스템은 옵티스타 에지스위치이며 백업센터와 전산 센터간을 광채널을 이용해 데이터 백업, 재해시 복구, 스토리지 호스팅 등을 지원할 수 있다. 특히 FCIP라는 표준기술을 이용, 원거리 스토리지 전송에 필요한 신뢰성과 속도를 보장하고 있다.

DWDM 제품인 메트로폴리스 EON은 다양한 SAN 인터페이스와 데이터 보호 및 장거리 스토리지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한국루슨트 관계자는 "은행, 증권, 보험회사를 비롯한 금융 기관들이 최근 본사와 각 지점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경제적, 안정적으로 진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금융 네트워크 시장을 대상으로 채널 영업을 강화,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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