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는 기존의 시스코 MGX 및 시스코 BPX가 이 제품군과 결합, 시스코 멀티서비스 스위칭 성능을 1.2 기가비트에서 180 기가비트까지 확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시스코 AAMP는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밀도(Density)와 가용성을 제공, SP업체들이 네트워크 진화 속도에 맞춰 새로운 서비스를 전개하는데 유연성을 갖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시스코 AAMP는 시스코 가상 스위치 아키텍처를 이용해 범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ATM과 MPLS 코어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를통해 SP업체들은 프레임 릴레이나 ATM과 같은 기존 레이어2 서비스와 IP VPNs, 패킷 보이스 등 탁월한 확장성을 가진 서비스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홍성규 이사는 "시스코는 SP업체들의 생산성 및 수익성 향상을 위해 캐리어급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SP업체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고가용성 통합 네트워크를 신속히 전달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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