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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안숭원 나라기술단 사장
<파워인터뷰> 안숭원 나라기술단 사장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2.02.13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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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주춧돌 놓겠다”
▲ 안숭원 나라기술단 사장.

정보통신 설계·감리 발전

33년 공기업 재직 경험 활용

시스템 구축-기술 개발 지원
 

(주)나라기술단(www.nara-eng.com 사장 안숭원)은 1989년 10월 설립해 정보통신, 전기, 소방분야의 설계 및 감리회사로 우수한 기술력과 철저한 서비스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공공 및 민간에서 발주하고 있는 대형 빌딩, 병원, 아파트, 복합 업무시설 등 건설 분야 전반에 대한 프로젝트 설계뿐 만아니라 러시아, 중국, 두바이, 아프리카 등 국제무대에서도 왕성한 설계활동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안숭원 사장은 “나라기술단은 건설 분야 전반에 시설을 설계할 수 있는 정보통신, 전기 ,소방 등의 설계업 면허를 같이 가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유형의 대형 프로젝트들에 대한 설계 실적과 경험이 풍부하고 이들을 설계할 수 있는 많은 전문 설계인력이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안 사장은 대한주택공사 전기통신처장, 주택도시정보센터장을 역임하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주택대학원 부원장으로 근무했다.

또한 u시티 협회, u-홈건설협의회, 전력통신포럼 등에서 운영위원 및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정보통신공사 관련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친 뒤, 올 1월 나라기술단 사장으로 임명됐다.

안 사장은 “현재 시장의 상황을 보면 근본적으로 발주물량의 감소로 정보통신뿐만 아니라 건설 분야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있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과당 경쟁에 따른 저가 투찰 제고나 상호 양보와 상생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그리드, 친환경 설계, 스마트홈 및 스마트워크 등 새로운 개념의 정보통신 및 전력시스템 구축의 기술 개발과 직원들의 기술력 제고에 힘써 정보통신 및 전기분야가 타 분야 보다 역할 증대를 통해 더욱 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싶다는 안 사장.

그는 “직원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고 좀 더 넓은 시야에서 기술을 보고 설계에 반영하면 좋겠다”면서 “미래의 주거 및 업무활동 등에 불편 없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자기개발에 힘써 기술력을 갖추는데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33년 동안 공기업에서 근무하다가 민간영역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돼 주변의 선후배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싶다고 한다.

안 사장은 시공분야의 정보통신부문 설계와 감리 등에 있어서 독자적인 영역이 확보되고 이 분야가 더욱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정보통신 시공분야에서 익힌 33년의 경험을 나라기술단에서 펼쳐 국제무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일조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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