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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슨텔레콤, R&D 전용연구소 준공
맥슨텔레콤, R&D 전용연구소 준공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6.08 10:30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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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 이동통신 전문업체 맥슨텔레콤(대표 김 현)은 덴마크 알보그에 건평 2,400sqm(720평) 규모의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R&D 전용 연구소 사옥을 짓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덴마크 R&D 연구소 신축 사옥은 지난해 1부터 16개월간의 공사기간이 소요됐으며, R&D 룸, 테스트 룸,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신축 목적은 ▲GSM 기술 근거지인 스칸디나비아에 GSM휴대폰 핵심기술 확대 ▲R&D, 영업의 근접지원 확대와 현지화 ▲UMTS 등 3세대 핸드셋 개발 ▲국내 연구소와 공동 프로젝트 활성화 위한 공간 확보 ▲R&D 인력 확대에 따른 사무실 부족해소이다.

맥슨텔레콤은 유수한 이동통신 단말기 업체가 포진한 스칸디나비아 지역 덴마크에 지난 87년 연구소 법인을 설립한 이후 현지 R&D 연구소를 통해 통신기기 개발을 주도했으며 최근 125명의 인원에서 150명으로 확충하고 GSM 휴대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맥슨 덴마크 R&D 연구소는 기본적인 R&D 개발업무 외 유럽시장의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해 본사의 효율적인 영업지원, 맥슨 해외 서비스센터에 주기적으로 AS 교육 실시, 유럽지역 영업활성화를 위한 오퍼레이터들과 기술미팅 실시, 중국 및 동남 아시아의 바이어들에 대한 기술교육도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맥슨텔레콤 관계자는 "덴마크 연구소를 통해 GSM 핵심 기술을 확대해 이동통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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