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공단 서울본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서 매월 채용정보마당이 열린다.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기업의 인력애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시 채용정보마당 ‘G밸리 취업카페 잡매칭 데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잡매칭(Job-matching)’은 사전에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받아 현장에서 기업 담당자와 연결시켜주는 맞춤형 채용 서비스다.
이번 행사에는 MDS테크놀로지㈜, 태성바인텍㈜ 등 서울디지털단지의 첨단 IT·우수기업 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0여 명의 신규 채용자를 모집한다.
산단공은 ‘잡매칭’과 함께, 참여 구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될 때까지 온·오프라인 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제공과 면접을 주선해주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실시한다.
또한 채용연계 교육상담, 경력상담, 이력서 클리닉, ㈜인키움의 프레젠테이션 영상 클리닉 등 구직자에게 도움이 되는 과정을 진행하며,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인턴제 등 정부지원정책 상담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매월 셋째 주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산단공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에 이력서를 ㈜한국채용정보에 접수하거나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 방문을 하면 된다.
한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는 입주기업 1만1092개사에 총 14만2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첨단지식기반 산업 분야가 입주기업 전체의 8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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