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씨앤씨가 이번에 수주한 공사는 KT파워텔의 기존 패킷 데이터망에 대고객 무선인터넷 서비스 성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네트워크 개선과 시스템 안정성 증대 프로젝트이다.
Mobile IP 서비스는 이동전화 가입자가 어디에서나 동일한 IP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어 이동 중에도 데이터 접속의 해제가 없으며 개인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뉴씨엔씨는 SK텔레콤에 이어 KT파워텔에 장비공급을 개시, 국내 무선인터넷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하반기 이후 사업자들이 IMT-2000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 매출이 크게 증대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씨엔씨는 올해 무선 인터넷 분야에서 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