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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대한민국 전자정부 열풍 분다"
"전 세계에 대한민국 전자정부 열풍 분다"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2.03.14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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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해외 전문가 초청연수 개최

전 세계에서 우리 전자정부를 배우러 관계자들의 방한이 잇따르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2년 제1차 전자정부 해외 전문가 초청연수 과정에 아메드 조베어 방글라데시 선박청장을 비롯해 13개국 전자정부 정책전문가 23명이 참가한다.

1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연수과정은 대한민국 전자정부 정책 및 우수사례 소개, 기업초청 세미나, 전자정부 스터디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UN 전자정부 평가 2회 연속 1위를 계기로 외국에서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학습 열기가 매우 높으며 이는 우리나라의 국제 위상제고와 전자정부 수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자정부 초청연수과정은 일반적인 다른 초청프로그램과는 달리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우리 기업들의 추천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어 기업들의 수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베트남의 경우, 정보통신부 부국장 등 많은 정책결정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정부통합전산센터 모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는 베트남 정부통합전산센터 구축사업 수출로 연결된 바 있다.
전자정부 해외 전문가 초청연수과정은 1998년에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132개국에서 3260명의 연수생들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우리나라가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함에 따라 외국 정부 인사들의 한국 전자정부에 대한 교육훈련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전자정부 글로벌 선도국가로서 우리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외국에 적극 알려 우리 전자정부 시스템들이 해외로 보다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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