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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백-노키아 제휴, IP서비스 수준 높인다
레드백-노키아 제휴, IP서비스 수준 높인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5.25 10:28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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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장비업체 레드백네트웍스(www.redback.com)는 지난 23일 노키아의 인프라 부문인 노키아네트웍스와 브로드밴드 솔루션 영업 향상, 고객 확보를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또 기술 개발과 제품 솔루션 분야에서도 협력할 것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노키아는 레드백의 미등록 보통주(unregistered common stock)의 10% 지분을 보유하게 됐고 20 퍼센트 미만까지 레드백의 발행 보통주(outstanding common stock)에 대한 소유권을 추가 매입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 이번 투자는 레드백네트웍스 이사회에서 노키아가 의석을 확보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번 합의를 통해 두 회사는 네트웍 운영업체와 서비스 제공업체가 수준 높은 I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멀티서비스 브로드밴드 네트웍 솔루션 제공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노키아와 레드백은 유선 인텔리전트 에지와 브로드밴드 액세스 제품의 전세계 공급을 포함, 기존 사업 관계를 확장할 예정이다. 레드백네트웍스와 노키아의 브로드밴드 시스템 사업부의 영업 인력과 채널들은 주요 캐리어와 SP를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레드백의 사장 캐빈 드누치오(Kevin DeNuccio)는 "노키아의 무선 IP 네트웍과 레드백의 가입자 관리 및 에지 라우팅 기술이 결합돼 네트웍의 에지에서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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