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까지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엠블럼 인증)을 획득한 시설물은 총 1,51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정보통신부가 전국 체신청별로 조사한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 현황에 따르면 지난 99년 4월 이후 초고속정보통신건물 인증을 받은 시설물은 주거용 1,419개, 업무용 103개 등 총 1,518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말의 1,369개보다 9.8%(149개) 늘어난 것이다.
주거용 건물 가운데 정식인증을 받은 경우는 687개 였으며 예비인증 건물은 728개로 조사됐다. 또 업무용 건물의 경우 정식인증 61개, 예비인증 42개의 분포를 보였다. 등급별로는 △1등급 395개 △2등급 811개 △3등급 42개 △준 3등급 270개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청이 879개로 가장 많았고 △경북청 305개 △부산청 152개 △전남청 64개 △충청청 58개 △전북청 27개 △강원청 21개 △제주청 12개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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