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은 ‘아이스토어’ 시리즈의 2012년형 신제품 ‘아이스토어 i2(istor i2)’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USB 2.0 보다 10배 빠른 속도(5Gbps)의 USB 3.0을 지원해 고용량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원활하게 전송할 수 있다.
물론, USB 2.0을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 PC에서 작업하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매킨토시, 윈도 등 어느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컴퓨터에서도 완벽히 작동한다.
아이스토어 i2는 SPS(Smart Power Saving) 기술로 사용환경을 스마트하게 체크해 3분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슬립 모드로 자동 전환돼 전력 소비를 줄여주는 친환경 절전 제품이다.
또한, 데스크톱 PC, 노트북, 넷북, 매킨토시 등 연결하면 알아서 인식되는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제공하며, TV, 셋톱박스,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이 제품의 특징. 아이스토어 i2는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 처리해 부드러운 곡선미와 미니멀리즘한 세련미를 살렸으며, 전원 상태를 알려주는 푸른 빛의 LED는 은은한 멋스러움을 더해 어떤 IT 기기와도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컴택트한 사이즈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느 가방에 넣어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특히, 핸드백 등에 여러 물건을 넣는 여성 소비자들에게 이 제품은 얇고 가벼워 안성맞춤이다.
새로텍 관계자는 “아이스토어 i2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USB 3.0을 채택, 기존 USB 2.0보다 최대 10배 빠른 전송 속도를 제공해 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빠르게 복사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의 맥북 컨셉으로 간결한 윤곽 라인에 모서리 부분을 라운드 처리한 감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라며 “이 제품은 TV, 셋톱박스, 데스트탑 PC, DVD 플레이어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완벽하게 호환돼 대용량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자유롭게 저장,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파트너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스토어 i2의 용량은 500GB(기가바이트)와 1TB(테라바이트)가 있으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2가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