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디지털방송·IT융합 초점
IT분야 창의적 고급인재 양성사업에 올해 총 321억 원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창의적 IT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대학IT연구센터 육성 지원’ 및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IT융합이 전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IT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겸비한 IT고급인재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것.
지경부는 올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네트워크, 휴대폰, 정보가전, 디지털방송 등 주력IT 및 IT+기계, 자동차, 의료, 섬유, 건설, 조명 등 IT융합분야의 인재 양성을 45개교에서 추진하고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지원 등에 총 321억 원을 지원키로 했다.
대학IT연구센터 지원사업의 경우, 주력IT 분야 고급인력의 안정적 공급 및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산학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학과)당 년 6∼8억 원 씩 4년간 총 228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IT융합 고급인력과정 지원 사업은 IT융합 신 시장 선점 및 융합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분야를 중점지원하기 위해 대학(학과)당 년 6∼9억 원 씩 4년간 총 93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밖에 IT융합 분야 배출인력 확대를 위해 석·박사 참여기준을 45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최종연도 성과에 따라 상위 50%는 2년을 추가로 계속 지원해 지원성과를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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