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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청사 국무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세종시 정부청사 국무 영상회의시스템 구축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2.03.23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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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억 규모 고사양 장비 도입
중앙·지방청사 간 소통 강화

세종시 정부청사와 정부중앙청사에 첨단 영상회의 시스템이 구축·보강 된다.

행정안전부정부청사관리소는 약 65억 원 규모에 달하는 ‘세종시 정부청사 국무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 사업의 긴급 입찰을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청사 간 영상시스템을 구축, 세종 청사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설치장소는 충남 연기군에 위치한 세종시 정부청사 1-1구역 건립현장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정부중앙청사 두 곳이다.

향후 과천청사, 대전청사, 지방합동청사 및 16개 광역시도 간 영상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호환성을 고려해 국제표준 규격으로 구축된다.

또한 디지털 방식의 고화질 HD급 영상과 디지털 방식의 회의용 마이크시스템을 기존의 국가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최첨단 보안시스템을 적용한 원격 영상회의시스템으로 설치된다.

자체 대면회의 시 스크린의 중앙에 자료화명 표출되도록 영상 시스템을 구성하며, 150인치 후면 투사방식의 글라스 타입 와이드 스크린이 도입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시 절제가 가능하도록 이중화 방식으로 설비를 구성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될 장비는 국내외 유사프로젝트에 적용돼 운영 중인 신뢰성이 있고, 검증된 첨단 장비로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찰일 전일까지 △물품분류번호 8자리(45111902 영상회의시스템) △정보통신공사업법에 의한 정보통신공사업 △소프트웨어사업자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실내건축공사업에 대한 입찰참가자격을 모두 등록해야 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추정가는 65억818만1818원(부가세 별도)이며, 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7월 30일 이내며,

입찰 등록 마감일은 4월 5일 6시까지며, 입찰일은 다음날 11시다.

본 입찰은 80억 원 미만인 사업으로서 매출액 8000억 원 이상인 대기업인 소프트웨어사업자는 사업 금액의 하한 규정에 따라 입찰에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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