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노트북 70대 기증
SK C&C(www.skcc.co.kr)는 지난달 28일 ‘2012년 성남시 희망의 PC기증 전달식’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분당구지회에서 가졌다.
올해로 9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SK C&C SKMS본부장 장의동 상무를 비롯해 성남시 복지보건국 박성홍 국장, 성남시 대한노인회 분당노인지회 신부선 회장, 성남지역 어르신 등 7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날 SK C&C가 기증한 70대의 중고 노트북은 대한노인회가 운영하는 분당구 내 경로당에 설치돼 성남시 거주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배양을 위한 PC강좌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SK C&C는 ‘2004년부터 성남시청,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IT협회, 몽골 울란바토르 한인학교, 굿네이버스 등 국내외 지자체 및 사회복지시설들과 연계해 매년 희망 PC기증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831대의 PC를 기증했다.
SK C&C SKMS본부장 장의동 상무는 “전달한 PC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정보화 지원을 통한 자활 및 자립기회 제공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IT를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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