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양자정보통신팀 함병승 박사가 마르퀴스 후즈후(Marguis who's who)사에서 발간하는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인 '후즈후 인더월드'(who's who in the world) 2003년판에 등재된다.
올해 초 고체 매질을 이용한 빛 저장실험으로 양자컴퓨터의 실용화 가능성을 증명해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이쳐(Nature)지에 소개되기도 했던 함병승 박사는 광스위칭을 '검은 공진 현상'으로 구현하는 '양자스위칭 이론'으로 정보통신 기술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