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김 차관은 정통부가 추진 중인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1,000만 국민 정보화교육에 관해 설명하고, 한국은 세계 최고의 초고속 인터넷 등 정보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온라인 교육이 기존 오프라인 교육을 보완 대체하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이어 국내 온라인 교육 솔루션 업체들이 모로코에 진출하는데 모로코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모로코는 지난해 한국과 정보통신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정부간 협력 기반이 마련돼 있고, 현재 온라인 원격 교육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어서 이번 회담은 국내 온라인 교육 소프트웨어 업체가 모로코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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