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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최종제품 결함률 '0' 도전
LG CNS, 최종제품 결함률 '0' 도전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2.05.11 11:04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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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www.lgcns.com 대표 오해진)는 제안서 작성부터 완성된 시스템까지 전과정에 대한 품질테스트를 실시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종 제품의 결함률을 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S/W공학센터 소속으로 테스트팀을 신설하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테스팅 툴인 Mercury(머큐리), Rational(래쇼널), McCabe(맥케이브) 제품을 확보했다.

또 테스팅 툴만으로는 극복할 수 없는 부분을 커버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능, 성능, 제품검사 영역으로 전문가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투입 전 시뮬레이션으로 사전점검과 테스트 도구에 대한 평가, 교육을 위한 TEL(Test Engineering Lab)도 운영하고 있다.

LG CNS 테스트팀은 최종 제품에 대한 테스팅만으로는 완벽한 품질을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제안서 작성, BMT 등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이전부터 테스트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으며 본 사업 수행 시에도 개발 단계(단위, 통합, 시스템)별 테스트와 사용자승인 테스트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시스템 오픈 전에 평균 응답시간이 200초에 달하던 프로젝트의 경우 테스트를 통해 기능, 성능의 결함을 제거해 응답시간이 32배나 개선되는 효과를 얻어내기도 했다.

또 G4C, 관세청, 필리핀 등기청, 국세청 등 여러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해 탁월한 성과를 얻고 있으며 고객 측으로부터도 호응을 얻고 있다.

LG CNS 테스트팀을 맡고 있는 김도균 부장은 "테스트의 중요성과 그 성과를 임직원과 고객에게 충분히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모든 프로젝트는 반드시 테스트를 실시하도록 할 방침"이라며 "테스트팀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결함율 0%를 달성, LG CNS의 품질에 대해 최고의 신뢰를 얻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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