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레이어 4 트래픽을 우선으로 자동 지정하는 기능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슈퍼스택 3 스위치 4400 SE’는 동선이나 광섬유에 상관없이 스택에 8개의 이더넷 업링크를 지원, 최대 192개의 10/100포트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쉽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해 미래의 비즈니스 네트워크도 미리 준비할 수 있으며, 늘어만 가는 스위칭 요구사항을 수용할 수 있도록 멀티레이어 성능이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스위치 하드웨어는 스위치를 업그레이드할 때 음성 같은 중요한 트래픽을 우선 지정하도록 하는 등 네트워크 인프라의 지능을 한 단계 높였다.
고대역폭 링크 어그리게이션과 장애복구 기능도 보유한 이 기술은 고급 QoS 기능을 통해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하고, 포트마다 제각기 공유되는 링크 어그리게이션을 스택에서 다른 유닛들로 구성한다. 또한 내장형 예비 전원공급장치는 전원이 나갔을 때에도 다운을 방지하는 장애복구력을 증가시켜 안정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차세대 스위치는 고성능을 기존의 ‘슈퍼스택 3 스위치 4400’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 저비용으로 차세대 10/100 스위칭을 이용해 트래픽 관리를 향상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에 적당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쓰리콤의 최호원 대표는 “이제품은 기존의 ‘슈퍼스택 3 스위치 3300’고객에게 차세대 스위칭 기술을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이점이 있다”고 말하고 “멀티레이어 트래픽 관리를 위한 업그레이드와 멀티 기가비트 업링크 지원 및 탁월한 장애 복구 기능은 타 경쟁사들이 제공하지 않는 업계 제일의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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