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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v6 시험결과 ‘이상 무’
IPv6 시험결과 ‘이상 무’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2.05.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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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콘텐츠 접속 가능

국내 IPv6 접속 테스트 실시 결과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IPv6 주소를 통한 원활한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2012 코리아 IPv6 데이’ 행사에서 IPv6 접속 테스트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방통위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2012 코리아 IPv6 데이’는 24시간 동안 ISP, CP, 이용자, 제조사 등 IPv6 이해관계자가 IPv6 접속경로를 확보하고, 실제 IPv6로 접속해보는 기술 테스트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주요 ISP와 포털 등 22개 인터넷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접속경로 구축을 담당한 ISP는 KT와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11개사이며, 콘텐츠를 제공한 CP는 네이버, 다음 등 8개사다. 또한 보안 및 전환장비 테스트를 맡은 제조사는 아이비트, 솔내시스템, 시큐아이닷컴 등 3개사가 참가했다. 

테스트 결과, ISP가 구축한 접속경로를 통해 무리 없이 CP의 콘텐츠에 이용자가 접속할 수 있었다. 상세한 테스트 결과는 웹 상황판(www.vsix.kr/v6st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주요 인터넷 기업은 지난해 6월 인터넷관련 국제민간단체인 ‘ISOC’이 개최한 ‘월드 IPv6 데이(World IPv6 Day)'에 참여한 바 있다.

ISOC는 작년 ‘월드 IPv6 데이’ 행사를 바탕으로 이달 6일부터 실제 IPv6 상용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월드 IPv6 런치(Lunch)’ 행사를 열 계획이다.

◆ IPv6 = 1998년 국제인터넷기술표준화기구(IETF)에서 IPv4 주소 부족문제 해소와 무한대의 IP 주소 공급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인터넷주소를 말한다. IPv6 주소는 총 2128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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