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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나인정보시스템
<리딩컴퍼니> 나인정보시스템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2.06.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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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픽셀 감시카메라 우리가 ‘으뜸'

 
밤에도 컬러영상 표출…식별능력 탁월
R&D 총력…화재감시용 제품 곧 출시

(주)나인정보시스템(www.nainsys.com 대표 김중칠)은 영상처리 관련분야의 집중된 연구 개발을 통해 최근 ‘메가픽셀 카메라’를 시장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의 메가픽셜 카메라 ‘M200IR<사진>'은 야간에 흑백 영상으로 표출하는 IR 램프 형과 달리, 야간에도 주간과 똑같이 컬러영상을 표출해 물체의 색상 식별 및 시인성이 탁월하다. 또한 200만 화소에 20배 줌배율을 자랑하며 투광거리는 100m 이다.

김중칠 대표는 “타사 제품들은 IR 램프수가 많아 열을 많이 발생해 카메라 수명이 단축된다는 단점이 있다”면서 “나인정보시스템의 M200IR은 램프수가 타사 제품보다 적어 제품 수명이 길다는 장점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나인정보시스템은 특허청으로부터 회전형 카메라를 이용한 영상 확대 시스템 , 영상기반 화재감시시스템, 고속이동 차량 검지방법 등 다양한 종류의 특허를 받았다. 또한 중기청으로부터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개발(R&D)을 위해 자체연구소에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조만간 화재감시카메라가 출시될 예정이다. 보통 불 연기와 일반 연기를 제대로 구분하거나 감지 못하는 화재감시카메라가 많아 설치를 해도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김 대표는 “자사가 새롭게 선보일 화재감시카메라는 타사 제품보다 정확한 감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 제품을 토대로 지하철공사, 한전, 플랜트 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구청사 CCTV 설치공사, 강남구 방범용 CCTV 및 관제 시스템 증설, 관악구 보안용 카메라 설치 등 수많은 관공서를 거래처로 삼고 있다. 광명시 CCTV 통합관제센터, 제주 CCTV통합센터 구축에도 참여해 좋은 호응을 얻어 관공서에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도 꾸준히 제품을 구축해 온 나인정보시스템. 오는 22일 전국 지자체 CCTV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솔루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전국 지자체 CCTV 담당자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CCTV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설명회에 참석한다면 다방면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직원들을 구속하지 않고 직원에게 자율을 주며 일을 하고 있는 김 대표. 편하고 자유롭게 직원들이 회사 일에 몰두 할 수 있도록 복지에도 아낌없는 후원을 하고 있어 이직률이 거의 없다고 한다.

추진력 있는 사업스타일, 신의를 토대로 업계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공격적으로 사업에 매진해 지난해보다 비약적인 매출을 올려나갈 계획이다.

“뛰어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상처리분야를 선도하는 업체로 역할을 다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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