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최대 규모 전시관 구성
KOTRA(사장 오영호)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아시아 최대 IT전문전시회인 커뮤닉아시아(CommunicAsia)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커뮤닉아시아에 대한 우리기업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참가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2011년 대비 한국관 규모를 45㎡를 늘렸음에도 2대1의 경쟁률 속에 참가사가 결정됐고, 역대 최대 규모인 40개사로 한국관이 구성됐다.
다산 네트웍스 남민우 대표는 “아시아 IT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를 결정했다”면서 “이번에 출품하는 G-PON은 다산 네트웍스에서 처음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해외 제조사가 많지 않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KOTRA 윤희로 싱가포르 지역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내실 있는 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 잠재 바이어 리스트를 사전 제공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바이어 유치활동에 많은 주의를 기울였다”라며,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리기업들이 아시아시장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