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스마트폰용 앱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도로명 주소 사용이 일상화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도로명 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용 앱(명칭 : 주소찾아)을 개발, 20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폰용 앱은 내달 1일부터 서비스 된다.
아이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민들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그 외의 스마트폰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이번에 서비스되는 앱에는 약속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리와 주소’, 도로를 기준으로 주위에 관공서, 음식점, 상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는 ‘길 따라 주소’, 도로 명 시설물 훼손을 신고할 수 있는 ‘고쳐주소’로 구성돼 있다.
행안부는 이번에 개통되는 ‘주소 찾아’ 앱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 명 주소 활용이 많은 직능기관, 단체 등 현장에 찾아가 사용 및 활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2014년 도로 명 주소 전면시행에 대비해 앱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의 주소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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