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경찰청 등 10개 기관 참여
국가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대외에 개방하기 위한 협의체가 마련됐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5일 '공공정보 개방 협의체 출범식 및 국가DB포럼 세미나'를 서울포스트타워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국민과 기업에게 적극 개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공정보 개방 협의체는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국토해양부, 기상청, 경찰청, 농촌진흥청, 특허청, 통계청, 법제처, 서울시, 경기도 등 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선언문을 통해 스마트 시대를 맞아 국민 생활의 편의를 증진하고 국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협의체를 발족한다고 결성 취지를 밝혔다.
협의체는 △실효성 높은 공동 정책 과제 발굴 △ 범부처 차원의 통합 조사 및 정보 발굴 △공동 홍보 채널 강화와 범사회적 개방 운동 전개 등을 공동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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