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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교육환경 조성…IT변화에 대응
스마트 교육환경 조성…IT변화에 대응
  • 박현일 기자
  • 승인 2012.06.29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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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형철 열린사이버대학교 학과장

 
‘창의적 공학’ 등 새 교과목 개설

13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창의적 공학’ 등 새 교과목 개설

13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열린사이버대학교(www.ocu.ac.kr, 이하 OCU)는 1998년 가상프로그램 시범운영 대학교로 선정돼 2년 6개월간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01년 정식 개교했다.

OCU 건립에는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해 강릉대, 공주대, 인하대, 동덕여대 등 14개 대학이 참여했다.

OCU 개교 이듬해인 2002년에 문을 연 정보통신공학과는 교육 커리큘럼이 알차기로 정평이 나있다. 대학 건립에 참여한 14개 학교에서 최우수 교수를 초빙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교육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형철 교수는 학과가 문을 여는 첫해 부임해, 그동안 학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그는 “우리 학과의 가장 큰 장점은 급변하는 IT환경에 빠르게 대처하는 교육과정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대부분의 사이버대학교가 기존 오프라인 대학의 유사 학과에서 진행하는 정형화된 커리큘럼에 의해 운영되는 데 반해, 우리 학과는 환경변화를 적극 수용하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학과는 다가오는 2012년 2학기에도 IT전반에 걸친 다양한 강의를 개설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학인의 창의성 개발과 사고전환을 위한 ‘창의적 공학’ △앱 제작뿐만 아니라 상품화하는 실무기술도 가르치는 ‘최신 모바일기술 및 비즈니스모델’ △청중을 사로잡을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고급프레젠테이션자료제작’ 등의 과목이 개설된다.

또한 정보통신업계에서 입찰에 관련된 행정절차 등을 익힐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행정’ 등의 과목도 만들어진다.

이와 함께 이 학과는 학생들의 원활한 수강을 위한 스마트 환경을 수시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웹 기반의 강의 콘텐츠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때문에 PC뿐만 아니라 각종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콘텐츠 수강이 가능하다.

김 교수는 “우리 학과에서 최초로 개발, 시행하고 있는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을 적용한 강의 콘텐츠는 다양한 브라우저와 해상도를 지원한다”며 “직업을 가진 학생들이 주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출퇴근 길, 휴식시간 등에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학과는 실습서버를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실습 서버는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면서 실습이 필요한 경우 원격실습용으로 사용된다. 학생들은 이 서버를 통해 회사와 가정은 물론 야외에서도 별도의 환경구축과정 없이 원격접속만으로 서버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이 학과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012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틈틈이 출퇴근 시간, 또는 야간에 수업을 들으며 자기계발에 힘쓰는 학과 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낸다는 김 교수.

그는 “직장을 다니면서 학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어려운 환경에서 이루어 내는 일이라 더욱 보람 있는 시간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학생들에게 전했다.

또한 “아직 용기 내지 못하고 망설이는 분들에게 인생에서 한번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물고기를 잡아 주기보다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김 교수는 확고한 교육이념을 가지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때까지 주입식 교육이었다면, 대학에서는 지식을 취득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곳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많은 지식을 가진 자이기 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해결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수여받고 경희대학교 교양연계학부 교수로 2002년까지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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