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창업 꿈꾸는 자, 다 모여라”
중소기업청 앱 개발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앱 창업 전문코스’ 참여자 공고를 발표하고 한 달간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앱 창업 전문코스’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앱 분야의 전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앱 개발 창업 희망자를 발굴, 전문교육부터 개발, 창업 및 사업화까지 일괄 지원한다. 올해 총 90개 앱 개발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5월 1차로 37개 창업 팀을 선발,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60여 개 팀을 추가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과정 참여자로 선정되면 2주간의 사전 교육과정을 통해 회계, 마케팅, 경영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소양교육 후 사업계획을 작성하게 된다. 사업계획 평가 후 선정된 50여개 팀은 최대 2000만원의 개발 및 사업화 자금 지원과 3개월간 ‘앱 창업 전문기관’에서 전문 멘토링 등을 받아 집중적으로 앱을 개발하게 된다.
우수 앱을 개발한 팀은 ‘앱 누림터’에 입주, 보육공간을 제공받고 번역, 홍보물 제작, 퍼블리싱 등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도 부여된다. 신청자격은 앱 창업 예비팀 또는 3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중 기획·개발능력을 갖춘 3인 이내의 팀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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