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8:29 (수)
조합업무 이것만은 알아두자➄
조합업무 이것만은 알아두자➄
  • 정보통신신문
  • 승인 2012.07.27 2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영업지원본부장 진동규

 조합원사 대표님이 알아두시면
 회사경비를 줄일 수 있는 지원업무도 있다

 이번 편에서는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조합에서 조합원사의 업무에 도움 되는 지원서비스에 대하여 설명하고자 한다.

공인인증서 할인, 건강검진 할인, 신용평가할인, 어음 및 거래처관리 으로 4종류의 지원업무가 있다. 결론적으로 이런 지원업무를 이용하면 정상가격보다 20~30%의 가격에 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조그만 관심을 기울이면 조합원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그런 서비스 품목들이다. 그런데 이런 품목들에 대한 이용률이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이다.

필자가 생각해 보건데 우리 조합홈페이지를 이용하는 주고객은 조합원사 대표님들이 아니고 그 소속에 직원들이 아마도 95% 이상으로 매일 방문하여 이용하는 실정이라서 이용률이 저조한 상황이 아닐까 생각한다. 조합원사 대표님들에게 지금 소개할 지원업무내용은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일 것으로 보인다.

조합에서 뭐가 안된다는 보고는 대표님들께서 받아도 지원업무는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것이라서 보고 받은 경험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하여간 조합의 상기 4가지 지원 업무를 알아두면 분명히 경제적 이익이 된다는 점을 말해두고 하나하나 설명하고자한다.

 

 공인인증서는 이제 보편화 된 것으로
 1년마다 갱신토록 되어 있다


법인 공인인증서는 전자입찰부터 공공기관 등록 등 법인에 경우 법인인감도장을 대신해서 사용해 온지 이미 오래전으로 업체마다 하나이상씩은 반드시 소지하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런 공인인증서를 발급할 때는 수수료를 받는다.

근데 조합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궁금할지도 모른다. 조합에서는 발급기관 2군데와 2007년도 3월에 법인업체 공인인증서 신규발급 및 갱신발급 할 때에 할인을 해준다는 협정을 맺고 조합의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하는 경우 적은 금액이나마 혜택을 주고 있다.

정상 발급가격이 10만원이라서 그런지 7000조합원사 중 300여 개사 정도만 가입해서 업무혜택을 받고 있다. 법인공인인증서는 일년마다 한번씩 매년 갱신해야하는 것이므로 2007년부터 이용했다면 6년정도로 아마도 한번은 공짜로 이용했을 법하다.

자세한 할인율이나 혜택을 소상히 소개하지 못하는 이유는 인정서 발급업체가 총 5개사로서 이중 2개사와만 협약을 통해 진행하다보니까 나머지 3개의 발급인증단체에 불공정거래로 비출 수 있기 때문에 조합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기를 부탁드린다.

 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씩
 직원들에게 의무적으로 하게 되어 있다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법적으로 2년에 한번 직원들의 건강 검진을 하도록 되어 있다. 건강검진업무를 담당해봤던 필자도 병원마다 자기가 우월하다고 안내는 하면서 막상 해보면 별반 다른 게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런 걱정도 덜고 비용도 절감되는 건강검진 할인 서비스를 조합 홈페이지에 링크시켜 놓은 게 2011년부터다. 서울의 굵직한 병원도 있고 할인율도 제법인데 이 역시 앞에서 설명했듯이 적극적인 홍보를 할 수 없어 이용률이 36개사에 불과하다.

할인율이나 검진 종목과 대상 병원들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너무 많은데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대표와 가족분들이 함께 가족단위로 건강 진단을 받거나 직원이 개별적으로 가족과 함께 건강진단을 받거나 어느 경우든지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 꼭 밝히고 싶다.

 기업신용평가도 1년에 한 번씩 하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기업의 신용도평가를 요구하는 기관들이 늘어나면서 평가에 대한 수수료도 만만치 않은 수준이다. 직전결산기 총자산규모에 따라 수수료를 차등 적용하는데 우리조합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협약을 맺어 할인하여 신용평가를 이용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앞서 건강진단에서 말했듯이 자세한 할인율이나 조건 등을 설명 할 수 없어 필자는 답답하다. 올 7월까지 시행 10개월여 동안  약 78개사가 이용하여 아직도 이런 일을 조합이 하고 있나 모르는 현상이 분명하다.

  어음관리도 일단 무료로 받아보자

조합에서는 나이스신용평가정보(주)와 어음관리 및 거래처 관리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하고 올 4월에 협약을 맺어 진행 중이다. 근데 어음관리 50건은 무료다. 일단 활용을 해보라는 나이스 측에 자신감이 보이는 부분이다. 5월1일 날 시행했는데도 벌써 72개사가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어음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고 조합원사의 거래처관리서비스를 함으로써 업체관리에 신중하고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이점을 포함하고 있다.

이상 4가지 지원업무에 대해서 설명했으나 필자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아쉽다. 조합의 홈페이지를 자세히 활용하시면 분명히 이득 되는 서비스들을 찾아 제공되는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 조합에서는 8월1일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노란우산공제도 시행할 예정이다.

조합에서는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이득이 돌아가는 일이라면 우선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조합의 4가지 서비스를 모두 이용하면 평균 년 50만원 정도의 이득을 볼 수 있어, 조합에 좌당지분액이 올라가 누리는 이득보다도 아마도 차근차근 챙기면 뜻밖에 소득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조합원사에 근무하시는 직원분들께도 이런 홍보를 대표님들께 해주십사 부탁드리면서, 이글을 쓰는 필자도 년에 2번 정도는 이메일이나 문자  메세지로 지원업무에 홍보를 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24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