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관내 IT(정보기술)·SW(소프트웨어)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선다.
대전시와 (재)대전테크노파크는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2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GITEX)’에 참가할 업체 5개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65개국에서 IT, SW, 전자, 멀티미디어, 영상, 통신 등 정보기술 관련 35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다.
모집대상은 대전에 있는 IT·SW기업이며, 접수는 (재)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djtp.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2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부스 임차료, 시설 장치비, 통역료, 운송료 등 박람회 참가에 필요한 경비와 현지 바이어 발굴 및 수출상담 관련 기업지원 서비스도 지원된다.
특히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규 고객확보는 물론 참여기업들이 전년 대비 매출액 10%이상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매출과 직접적으로 연계될 잠재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두바이 정보통신 박람회’는 하노버 정보통신 박람회,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자전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람회 중 하나로 중동 최대의 IT전시회로 해마다 전 세계 65개국에서 13만여 명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