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ReMAN 2012)이 5~7일 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자원순환산업의 활성화 및 국내외 업계 간의 교류확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제조산업 등 자원순환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자원순환관련 기업과 기관의 제품 및 기술 전시회 이외에 재제조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재제조산업 컨퍼런스가 동반행사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150여개의 자원순환관련 기업 및 기관의 참여로 개최되며 국내외 관계자 약 1만5000여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회는 재제조 기술 및 제품, 도시 광산 재자원화 기술 및 제품, 자원순환 기술 및 시스템, 우수재활용제품, 생태산업단지 우수사례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자동차부품재제조협회,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 한국도시광산협회, 마이스터 등 국내의 대표적인 자원순환업체와 기관들이 참가해 다양한 자원순환 제품 및 기술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종 자원순환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제고해 재제조품, 우수재활용제품 등의 민간과 공공분야 이용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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