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송수신 장비 등 출품
유럽 최대 방송기술박람회인 ‘IBC 2012’가 7일부터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휴맥스, 티브이로직, 호서텔레콤 등 우수기업 43개사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KBTA)가 참가했다.
티브이로직은 모니터 이외에도 품목 다양화를 위해 별도의 인코딩이나 디코딩 없이 무압축 1080p 풀HD 해상도를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는 무선시스템을 선보였다.
호서텔레콤은 디지털방송 송출장비시스템을, 진명통신은 국내 디지털방송전환을 대비해 개발한 디지털TV 중계기를, 에이스텔은 송출용 서버장비 등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한국관을 구성하고 있다.
참가 업체들을 위해 LG전자는 스마트 3D 시네마TV 30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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