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한국조선협회와 13일 ’제9회 조선해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상직 지경부 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정부의 선박금융 지원배경을 설명하고 그린 쉽, 해양플랜트의 역량강화를 통한 수출확대와 함께 중소기자재 업체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조선해양산업인들은 국제해사기구의 연비규제 도입과 셰일가스 등 에너지 수요구조 변화 등 향후 조선환경변화에 대응, 새로운 시장 개발을 통해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는 (주)현대미포조선의 최원길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선보공업(주)의 최금식 사장이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총 28명에게 정부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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