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정부, 기업, 유관 단체 종사자 등 참여하는 등반대회를 개최됐다.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한국SW전문기업협회,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한국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등 관련 협 단체 등 종사자들이 참석한 SW산업인 한마음 등반대회가 12일 북한산 우이령에서 열렸다.

소프트웨어 기획, 운영에 종사하는 기업인들은 사무실과 PC를 떠나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며 자연과 더불어 심신의 활력을 되찾고 타 분야 종사자와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작년 10월 발표한 공생발전형 SW생태계 구축전략의 세부과제 수행에 주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기업·중소기업 간 자율적인 동반성장 실천 분위기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제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등반대회에 앞서 SW대중소동반성장위원회 CEO협력위가 개최돼 SW동반성장문화센터를 소개하고 센터로 접수된 주요 분쟁 사항을 논의했다.

이길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