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비전 달성 마스터플랜 수립
한전KDN(사장 김병일)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2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뽑힌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2번째다.
회사 측은 국가의 스마트그리드 로드맵에 부응하는 핵심제품과 기술을 도출해 중장기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는 등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KDN은 2020년 비전달성을 목표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 품질경영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왔다.
특히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회사의 전력IT 서비스 제공’이라는 품질경영 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품질경쟁력 강화 △창의적 품질경영 체계구축 △고객가치 역량제고 등 3대 추진방향을 설정한 바 있다.
또한 한전KDN은 ISO 9001, ISO/IEC 20000, ISO/IEC 27001 국제규격 품질인증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세계최초로 SW개발 및 서비스분야 CMMI 레벨3 동시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2010년에는 국가품질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정부로부터 우수한 품질수준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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