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양유석)은 오는 22일부터 ‘2012 KCA방송콘텐츠페어’를 개최한다.
22일 서울 합정동 롯데시네마에서 시작되는 이번 페어는 다음달 7일까지 부산, 광주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KCA의 방송콘텐츠제작지원 사업에 의해 제작된 작품을 중심으로 극장 상영된다.
우수한 방송콘텐츠를 일반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함으로써 일반 국민이 우수 방송제작물을 보다 좋은 환경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방송콘텐츠 제작과 유통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상영되는 방송콘텐츠는 KBS ‘슈퍼피쉬’, MBC '남극의 눈물’, SBS '최후의 제국’ 등 대형 화제작뿐만 아니라, KNN ‘한국 漁’, 대구방송 ‘210일간의 기적’등 다양한 안방 콘텐츠를 극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페어에는 ‘콘텐츠 제작지원 정책의 성과와 전망’이라는 주제 아래 최현철 고려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세미나도 개최된다.
페어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페이스북(kcacontents)을 통해 온라인 무료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KCA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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