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1:05 (금)
우정본부, 대통령선거 우편물 비상소통체제 돌입
우정본부, 대통령선거 우편물 비상소통체제 돌입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2.11.20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제18대 대통령 선거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비상소통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부재자신고 우편물, 책자형 선거공보 우편물, 투표 안내문 등 우편물이 약 4316만 통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우정사업본부는 이에 따라 본부와 9개 지방우정청, 우편집중국, 시․군 우체국 등 전국 263곳에 ‘선거우편물 특별 소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매일 소통 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우편물 소통에 필요한 차량을 확보하고 소통 상황에 따라 인력을 탄력적으로 투입하는 등 우편물 소통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안전하고 정확하게 우편물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부재자신고기간(11월21~25일) 중 부재자 신고서를 다량으로 발송할 경우 배달 소요기간을 고려해 정상근무일인 23일 까지 접수하고 우편함에 배달된 선거우편물에 대해 신속하게 찾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