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0일 ‘우수 중소·중견기업 정보 App 시연회’를 열고 구직자들이 중소·중견기업 정보 스마트폰 앱 유레카 매거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한다고 밝혔다.
‘유레카 매거진’은 중소·중견기업이 대기업에 버금가는 양질의 일자리를 보유 중이나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우수인력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작됐다.
정보제공 대상 기업은 지경부에서 월드 클래스 300, 희망이음 프로젝트, 우수기술연구센터 보유기업을 통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 중 매출 400억원~1조원 기업들과 우수연봉 기업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기업별 활동현황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활동(기업정보 등재횟수, 답변 처리기간 등)이 부진한 기업은 제외해 정보의 신뢰도를 유지할 예정이다.
‘유레카 매거진’은 스마트폰에 설치해 서버와의 통신을 통해 작동하는 방식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태블릿을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레카’, ‘중견기업매거진’을 검색해 무료로 내려 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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