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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스마트러닝-로봇 협의체 설립
지경부, 스마트러닝-로봇 협의체 설립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2.12.05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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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산업간 결합으로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지식경제부는 이러닝-로봇 양 업계의 글로벌시장 진출 모색을 위해 4일 ‘한국이러닝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스마트러닝-로봇 협의체를 설립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통신사) KT, SKT, △(로봇) 유진로봇, 동부로봇, △(이러닝) 대교, 위두커뮤니케이션즈, 유니온앤이씨, 테크빌닷컴, 유비온, 디유넷 등 10개사와 양 협회 간사 2명, 학계 연구계 전문가 4명이 포함됐다.

지경부에 따르면 최근 로봇은 교육 분야에서 ‘효과적인 창의 과학 교육 수단’이자 ‘소외 장애계층까지 껴안는 따뜻한 기술로 자리매김하면서 로봇 업계는 국내에서의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해외시장 진출 모색 중이다. 또한 이러닝 업계는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중국, 유럽, 남미 등에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양 업계는 이러닝 콘텐츠와 로봇간 결합을 통해 상호 부가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스마트러닝-로봇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 해외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 실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산업융합이 본격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협의체의 설립은 이러닝과 로봇이라는 이종 산업간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려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노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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