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5 °C의 고온 및 모래폭풍에도 강력한 줌 기능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해주는 카메라가 나왔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kr)는 극도로 높은 기온과 모래 폭풍에도 끄덕없는 ‘엑시스 Q60-C PTZ’ 돔 네트워크 카메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액티브 쿨링 기능을 갖춘 새로운 고속 PTZ 카메라는 -20 °C에서 75 °C의 온도 범위에서 강력한 줌 기능과 최대 HDTV 1080p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햇빛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카메라는 온도가 주변 대비 최고 15 °C까지 상승할 수 있는데, 이 제품은 고온에서 추가적으로 마모되거나 수명이 짧아질 수 있는 일반 PTZ 카메라와 달리 사막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성능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고급 기후 제어 시스템으로 빠른 온도 변화를 처리하여 결로를 제거할 수 있다.
엑시스 Q60-C는 컴팩트 IP 카메라로써 모래 폭풍을 견딜 수 있는 성능도 갖추어 광업, 석유와 가스 분야, 파이프라인 설치 및 고온 지역의 도시 방범 등에 이상적이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경우에도 최근 유전 개발이나 석유 시추, 파이프라인 건설 등의 분야에서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 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 제품 관리 디렉터 에릭 프랜리트는 “사람이 살기에 열악한 조건으로 여겨졌던 사막이 첨단 기술을 통해 새로운 도시 건설, 석유 및 가스 채굴 사업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엑시스 Q60-C 시리즈는 극도로 열악한 사막 환경에 최적화된 최초의 솔루션으로 엑시스가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