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스(www.da-ins.co.kr)는 카메라 영상기술을 바탕으로 CCTV 사업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백화점, 마트, 재래시장은 물론, 박물관, 전시관 등에 입장객 분석과 고객 분석용으로 FA 솔루션 사업을 진행한 다인스는 고객의 보안관련 시장에 대한 요구와 그간의 카메라 영상기술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CCTV 사업에 진출한다는 설명이다.

다인스는 지난 11월에 입장객 분석 서비스를 판매형이 아닌 임대형으로 소비자가 필요시기만 사용할 수 있는 저가 상품을 선보였다.

이에 발맞춰 백화점, 박물관 등이 아닌 작은 매장에서도 입장객 분석 솔루션을 널리 보급할 계획이며, 본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지역 상권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업체 측은 매장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이와 관련한 무료 부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마케팅 정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종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