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이번 전시회가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출입 상담이 이뤄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내외 정보통신업게 종사자에 한해 입장을 허용하고, 실질 구매력을 갖춘 국내외 2만여 바이어를 초청, 참가업체에게 바이어와 개별상담을 주선하는 ‘맞춤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기술 및 신제품 홍보를 원하는 참가업체에게는 무료홍보의 기회와 함께 행사 홍보 및 참관자 모집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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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프랑스 등서 60여 외국기업 참가
맞춤형 거래알선 통해 실질 성과 도모
국내업체 해외시장 진출기반 마련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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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의 중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 거래알선(Matchmaking)서비스 제공
주최측은 이번 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또한 IT업계 CEO, CIO, 및 구매담당자 2만명을 초청해 1:1 맞춤거래 알선 상담을 주선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업체에게 국가별 품목별 바이어 DB를 제공함으로써 업체가 사전에 판매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 단순전시만이 아닌 정보교환의 장 제공
전시회 기간 중 세계 저명인사 초청 컨퍼런스, 신제품 및 신기술 발표회, National Day Program 등 다양한 정보교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주최측은 참가업체에게 컨퍼런스 Speech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장소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5개국 국가관이 참가하는 국제전시회
이번 전시회에는 대만관, 이스라엘관, 프랑스관, 캐나다관, 핀란드관 등 해외국가관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60여개 외국기업이 행사에 참가한다.
주최측은 국가관 구성국가와의 교역투자상담회, 국가별 IT산업현황 및 전망, 네트워킹을 위한 리셉션 등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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