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풀HD급 네트워크 영상감시 시스템을 선보였다.
에스원(대표 윤진혁)은 중소 매장 맞춤형 고성능 영상감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네트워크 영상감시 시스템은 풀(Full)HD급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IP카메라와 NVR(Network Video Recorder)로 구성돼 있다.
IP카메라는 실내형 돔 카메라와 외곽형 카메라 두 종류로 설치 장소와 목적에 따라 선택적으로 설치 가능하고 적외선 LED가 내장돼 야간에도 영상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최대 8대의 카메라가 설치 가능해 상점과 사무실은 물론 중소규모의 공장 등에도 적합하다.
특히, 기존의 IP카메라 사용 시 번거로웠던 장치들이 최소화되면서 설치와 운영이 편리해졌다. 또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대용량 영상 저장이 가능해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영상을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다.
에스원 관계자는 “IP카메라는 고화질과 원격 모니터링의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2대 이상 설치 시 허브 장치를 통해 네트워크 설정이 필요하다”면서 “카메라마다 개별 전원 연결이 필요한 것도 IP카메라의 불편한 점으로 꼽혔는데 이런 불편한 점들이 NVR과의 연결로 사라졌다“고 설명했다.
에스원은 최첨단 영상보안 기술 개발로 고객 중심의 맞춤형 보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한 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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