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시스콤은 2001년 9월 DVR의 핵심 부품인 영상캡처보드(16,8,4 화면) 개발과 함께 DVR(Digital Video Recorder) 제품시장에 본격 참여했다. 이 업체는 이번에 열리는 ‘IT코리아 2002’행사를 통해 자사의 제품 및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지시스콤이 개발한 DVR은 보안을 위한 디지털 동영상 저장 시스템으로, 감시용 CCTV 카메라로 입력된 영상 데이터를 디지털 신호로 전환한다. 또 VCR 테잎이 아닌 하드디스크에 정보 저장, 신속한 검색과 재생이 가능하다. 이 장비의 주요 특징은 16채널 동영상 화면과 최대 240fps까지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