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문청 前 KBS 기획조정실장 선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는 2013년 공익광고협의회 위원 선정을 마무리 짓고, 지난 14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위원장에는 문청 前 KBS 기획조정실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위촉식에서 이원창 사장은 "움츠러진 국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 따뜻하게 달래줄 수 있는 재미있고 친근한 공익광고가 제작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이어져 온 공익광고 정신이 더욱 발전해 계승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익광고를 제작하는데 일조하겠다’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밝혔다.
2013년 공익광고협의회 위원은 문청 위원장을 비롯해 시민ㆍ학계, 광고계, 언론계 등 사회 각계 전문가 18인으로 구성되며 향후 1년간 공익광고 캠페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