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방법용 CCTV 566대를 설치하는 ‘방범용 CCTV 5단계 구축사업’ 완료 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범용 CCTV 5단계 구축사업은 총 71억 6천만 원을 투입, 시 전역의 방범 취약지역에 CCTV 566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300만 화소급의 고해상도 카메라로 구축해 빠르고 선명한 영상관제가 가능하게 됐다.
이번 사업이 완료돼 부산시에는 1,992대의 CCTV가 설치·운용되고 있으며, 올해도 470여 대를 추가로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2014년까지 방범 취약지역에 700여 대의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자치구·군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범죄 없는 부산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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