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어기능강화...통합네트워크 신속,효과적 구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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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 윤)가 최근 기업 및 메트로 이더넷 고객을 겨냥해 통합 네트워크 제어 기능을 갖춘 '카탈리스트 4006 슈퍼바이저 엔진 III' 제품을 출시했다.
차세대 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를 위한 L2/L3/L4 모듈러 스위칭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번 제품은, 기업들은 유연하고 안정적인 기가비트 네트워킹을, 서비스사업자(SP)들은 효과적인 메트로 이더넷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시스코측은 설명했다.
또한 기존 카탈리스트 4000 제품에 비해 음성, 화상 및 데이터 네트워크에 대한 제어기능이 강화된 이 제품은 차세대 통합 네트워크를 신속하고 비용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IP(Internet Protocol) 데이터, 스트리밍 비디오, 텔레포니 및 기타 인터넷 기반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제품은 통합 와이어링 클로짓에 필요한 지능형 네트워크 서비스와 제어기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성능 L3, L4 스위칭 성능을 갖추고 있어 백본 중심 장비나 분산 장비로 설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48Mbps 속도의 논블로킹 통합 L2/L3/L4 성능과 CEF(Cisco Express Forwarding)를 이용, L2 및 L3/L4 트래픽을 위한 하드웨어에 48Mbps 포워팅 속도가 지원되는 64Gbps 스위칭 패블릭을 제공하고, 기존의 LAN 스위칭, IP 라우팅을 이용한 멀티레이어 IOS 서비스, 정교한 QoS(Quality of Service)와 트래픽 관리, 보안 강화 및 종합적 관리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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