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화상 솔루션 개발업체인 아이알켄(www.irken.co.kr, 대표 김순걸)이 야간 보안감시 용도의 열화상카메라(모델명: IRK640-250DZ)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개발된 열화상카메라는 무월광 야간에 2km 밖에서도 사람을 식별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춰, 야간 해안감시, 국경 경계 감시가 가능하고, 국가 기반시설(공항, 중화학플랜트, 발전소) 등에 설치돼 야간 침입자를 탐지 및 식별하는데 사용된다.
주요 성능은 VGA(640x480)급 해상도와 80mm/250mm 광학줌 사양으로, 야간 식별력은 80mm 광학 사용시, 사람의 경우 600m, 차량의 경우 1.5km이며, 250mm 광학 사용시, 사람의 경우 2km, 차량의 경우 5km까지 중거리와 원거리에서 효율적 감시가 가능하다.
김순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250mm급 광학줌 열화상 카메라는 500m 거리 이상의 중장거리 야간 감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홈시큐리티와 지속가능 사회안전 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